어제 신라6모둠은 특별히 밤 일정이 있었습니다.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보며 신라 시대의 여유와 흥, 아름다움을 시원한 바람 속에서 만끽했습니다. 기념품 가게에서 귀엽고 멋진 소품들도 구입했답니다. 밤 일정까지 마치고 돌아와 푹 잔 아이들은 아침밥도 씩씩하게 먹고 오늘의 일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오늘은 문무대왕릉-도자기체험-교촌마을체험이 있습니다. 여러 사정으로 숙소에서의 물놀이는 취소되었고 대신 교촌마을체험을 하자고 하니 아이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무척 기대하는 눈빛입니다. 일정 변경이 되었음에도 하늘 아빠를 떠올리며 감사하게 상황에 대처하는 아이들이 참 기특하네요! 오늘의 일정을 두고 기도 부탁드립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