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밤에 아픈 아이들 없이 아주 푹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, 공기놀이도 했습니다. 아침밥은 어제 저녁밥을 먹었을 때처럼 배부르게 아주 많이 먹었고 아프거나 힘들어하는 친구 하나 없이 아주 기운이 넘칩니다.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설거지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죠?

 

오늘은 석굴암-불국사-대릉원-교촌마을-황룡사지-동궁과월지 관람이 있습니다. 빡빡한 일정 속에서 아이들이 기운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